몇일전 11st에서 Janus V1를 구매를 했다.
처음 구매할때 장비는 안오고 엉뚱한 종이만 와서 좀 황당했지만 전화 통화후 바로 장비를 새로 보내줬다. 서비스는 나쁘지 않은것 같았다.
그래서 장비를 살펴보니 우와... 생각보다 좀 커보였다.
다음날 장비를 자동차에 가져가서 한번 여기저기에 대봤다.
역시 장비가 눈으로 볼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컸다.
내가 운전하는 시야에 뭔가가 걸쳐 있으면 상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네비게이션도 앞 유리에 붙이지 않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구석에 붙여 놓는다. 그래서 그런지 시야를 가리지 않을만한 공간을 찾아서 붙여보려니 장비가 상상외로 너무 컸다. 이부분은 받아놓고보니 참 문제였지만 그래서 백밀러에 가려지는 공간의 위치에 최대한 들어가도록 잘 붙여보니 약간 내 시야를 가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심하게 가리지 않는 부분을 찾아서 설치를 했다.
어찌되었던건에 내가 생각한 정도로 눈에 안보이게 설치하려던것은 실패를 했지만 나름 아주 나쁘지 않게 잘 붙였다.
밤에 시험 운전을 했는데 번호판도 잘 보이고 신호등도 잘 보이고 나름 좋았다.
환경설정은 30fp/sec, 1024x768 모드였다.
그래서 환경설정을 1280x730으로 바꾸고 15fp/sec으로 설정을 했다.
화질은 좋으나 조금더 알아보기는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흐린날 정보를 살펴봤는데 번호판 인식은 쉽게 하기는 힘들다. 보일것은 대부분 잘 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오늘 낮에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이때의 자료를 살펴보니 정말 화질이 죽여준다.
번호판역시 멀리있는것은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지만 보이고....
가까이 있는것은 아주 잘 보인다.
시속 70km/h 이상 달릴때도 가까이 있으면 잘 보이는 편이다.
나름 화질만큼은 좋다. 그런데 소리 녹음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개미소리만하게 들릴랑 말랑하게 들린다. 가끔 자동차 달릴때 나는 잡음은 그래도 들릴만하게 들린다. 그외 소리는 거의 잘 안들린다. 이것이 정말 맘에 안들고 그외는 좋은편...
GPS로 위치 정보가 있으니까. 어느지역에서 어떤 문제였는지를 알수가 있어서 좋다.
아래 사진은 Janus viewer 이다.
다른 하나의 장점은 화면을 double click하면 확대되어서 보여준다는것이다. 좀더 선명하게 볼수가 있다. 그리고 사진으로 저장도 되고 사진을 바로 인쇄할수도 있도록 세세한것을 신경써줬다.
이것을 동영상으로 만들고 싶으면 백업을 누르면 jpg나 avi로 백업파일을 만들어준다.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드웨어의 컨트롤 박스가 아주 간단하다.
긴급 녹화버튼 외에는 아무키가 없다. 모든 설정은 아래 viewer에서 환경설정을 한후에 저장을 하면 memory에 파일이 저장되고 하드웨어는 그 환경설정 파일에 따라 작동되게 되어 있다.
어떤면에서는 단점이고 어떤 면에서는 장점일수도 있다.
메모리는 MicroSD를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처음 왔을때 디스크에 75MB짜리 파일이 3.5GB정도가 될정도로 파일이 많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녹화가 될때는 이 파일들이 다시 녹화가 되었다. 기존에 왔던 파일은 그냥 blank 파일이었다.
그래서 한번 포멧을 해봤다. viewer에 포멧하는 기능이 있어서 시도해봤다.
그랬더니 디스크에 모든 자료나 파일이 다 사라지고 viewer용 파일이 들어가진다.
처음 왔던 MicroSD에는 디렉토리 몇개와 blank파일만 많이 있었는데 포멧을 하니까 모든게 사라지고 디렉토리가 많이 생기면서 viewer가 MicroSD안으로 자동 카피되어진다.
viewer를 일어버릴일 없어서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