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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Photo&Tour/Oversea

여기 APJ Technical Symposium, Bangkok에 참가하여 방콕에 와있다.

그런데 방에서 인터넷을 하면 하루에 640바트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로비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Free인지 그냥 된다. 그래서 지금은 로비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잠시 글을 남겨보는중... ^^

어제 환전할때보니 1000원에 31.2바트에서 31.53바트정도 했다.
무려 6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여기 시각으로는 12시쯤에 호텔에 도착했다...

좀 피곤하다... 비행기 오래타는것도 많이 힘든가보다... ㅎㅎ


경치는 재개발 지구에 멋진 호텔이 들어선것 마냥 약간 주변의 경관중에는 낮은 허름한 건물들이 존재하나....  이 호텔 옆으로는 저멀리 멋진 건물들이 쭉쭉 올라와 있는것들이 보이며 큰 강이 흐르고 있다....

어제 밤에 봤을때는 정말 불빛과 풍경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햇살이 밝아오면서 멋진 강물의 색이 홍수가 일어났던것마냥 황토색이고...
멋진 불빛들였던 광경에는 낡은 낮은 건물들이 보였다.....

밤에는 옥의 티와 같은 것들은 깔끔하게 가려져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그러나 아무리 살짝 가려놓는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이렇게 태양이 떠오르듯 시간이 흘러가면서는 빛이 비춰여져 가려놓고 싶던 옥의 티들이 하나하나 들어나게 된다.....

다시한번 이런 생각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멋지고 화려한곳일수록 어두운곳은 존재하며 빛이 환하게 비추어오면 그 화련한 이면의 어두운면이 눈에 보여진다는것을.............................................................

나의 초심을 일지 않고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고 잘 살아갔으면....
어두울때 화려함속에 가려져 비록 보이지 않을지라도 빛이 비춰어 질때 소박하게 열심히이었다는것이 보이기를 바라며....................................

2007/09/10 13:25 2007/09/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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