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렇게 엄청나게 일시키지도 안았는데....

셋팅좀 해서 너무 여기저기에 임시파일 만드는것을 한곳으로 모으고... 그래야 가끔 비워줘가면서 디스크 공간 절약및 시스쳄에 부하를 덜 줄수 있어서....
그리고 너무 화려한 비스타의 부하를 줄이고자 좀 불필요한 리소스 잡아먹는 화려함은 좀 내리고....
그리고 아웃룩 띄워놓고... 익스플로러 띄워놓고....
vmware에서 Booyo 리눅스를 깔다가 저녁 식사하러 나갔다왔더만....
노트북이... 자고 있네... 쩝....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노트북....
별짓을 다해도 화면이 나오지 않는 노트북....
LED는 모두 살아 있는데... 반응을 않는 노트북.....
정령 죽은것이더냐? 아니면 자고 있는것이더냐? "피곤하더이다" 라고 한마디라도 하고 넉다운이 되던지 해야지...
외마디 비명도 없이 고이고이 멈춰 있으면 나보고 어쩌란것이냐.... 쩝.... -_-;;

작업하던것들은 다 된것인지..... 에혀~  사자마자 넉다운 시킨것인가?
다시 강제로 재부팅하니 피곤하게 왜 건드냐는듯이... 눈이 반쯤감긴것처럼 화면이 나올랑 말랑.... -_-;;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가까스로 귀지게를 펴듯 화면이 보이기 시작.... .

나랑 숨박꼭질하자는것도아니고.... 근데 왜 내 말투는 이런거냐? 쩝.... 나까지 이상해지는것 같다...

월래 노트북이 주인 닮아간다고 하는데 꺼꾸로 주인이 노트북 닮아가는건가? 
이런... 오늘 또 뭔소릴 하는지 모르게 투덜대가 간다....

cep
2007-06-14 11:40:23

V3를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V3를 업데이트 할시기도 다되어가고 금액도 좀 줄일겸 성능이 월등하다고 평이 나있는 kaversky를 다운받아 평가판을 깔아 써봤다...

엄청나게 심하게 막고... 나의 application 사용에도 상당히 많이 제약이 걸린다... 뭐 이런것들은 하나하나 등록해나가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계속적으로 얼마나 생길지 모르는일이라 이것역시 조금은 귀찮아진다... ㅋㅋ

그런데... 내 노트북이 성능이 느려서 그런건지 HDD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오늘 회사에 와서 노트북을 켜고서 다른것들은 다 준비가 되었는데 약 20분간 먹통이 되었다...
디스크만 읽어대고.. 움직이질 안는다....

가끔 권한이 나에게로 넘어올때 하나하나 컨트롤을 시도해가면서 약 2~30분가량 작업끝에 해결을 했다...
원인을 보니 kaversky 7.0이 뭔가 작업하느라고 권한역시 잘 안넘어오고 HDD을 엄청나게 읽어들인다...

그래서 꿈쩍도 안한것인지... 아무튼 아침에 출근하여 조금 당황했다... ㅋㅋ

보안이 철저하다는것은 맘에 드나... 너무 철저하다는것은 귀찮은 일이고... 또한 V3역시 컴퓨터 리소스를 많이 먹는데 kavarsky 역시 컴퓨터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 어떤면에서는 kavarsky가 더 많이먹는것 같아 보인다....

V3같은경우에는 업데이트 등의 App가 돌아갈때와 V3 체크 예약시간이 되면 컴퓨터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
그러나 그외에는 컴퓨터 리소스를 많이 먹지않고 거의 일반 프로그램 또는 거의 안먹는다....
kavarsky는 V3보다 평상시에 좀더 먹는것 같다... 그리고 안먹을때는 거의 sleep처럼 리소스를 안먹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쭉올라가서 좀 있을대가 있다....

평균잡아 kavarsky가 더 리소스를 먹는것 같다. ( 주기적인것처럼 많을때는 많고 없을때는 거의 없다. )
V3 2007은 업데이트등의 작업이 일어날때는 ACAAS 같은 넘이 엄청 잡아 먹는다... 그러나 컴퓨터가 먹통되지는 않는다. 느릴뿐이다... ㅋㅋ 그외는 얌전하다.... 이용료가 비싸고...  보안이 조금 약해보인다는거 빼고는 그냥저냥 한국적 환경에서 안쓰는것보단 좋다고 생각할수 있다.

내 컴퓨터의 성능이 느려서 그런건지... 내 컴퓨터 환경에서는 kavarsky보단 V3가 나은것 같다... 가끔 스파이가 깔릴때가 있어서 그렇지....

아침의 소동이 일어난이후로 아쉽지만 kavarsky를 지우고 V3쓰기로 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