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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국은 이런 부품들을 쉽게 구하고 가격이 싼편이다.
그래서 아이디어만 풍부하고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새롭고 신기한것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UPS는 UPS의 가장 기본 기능에만 충실했다.
전기가 있는동안에는 전기를 사용하고 충전을 하다가, 전기가 나가면 battery를 이용한 inverter의 전기를 사용해 전기 공급이 이뤄지는것이며, 전기 소스의 switch는 전자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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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AH battery x 2ea ( $74.9 * 2 )
3KW inverter (max 6KW cover, included couple of 0AWG battery cables) x 1ea ( $224.99 )
(max 70AH) automatic battery charger x 1ea ($39.99)
Relay 110v coil x 1ea ($6.41)
Relay 12v coil x 1ea ($6.15)
BC-16PN-TP battery cable x 2ea ($7.34)
12A extended cable x 2ea ($3 x 2)
Wood box ( $11.5 )

Total (about) : $453
(12v coil relay는 태양 전지판을 달경우를 대비해 붙인것이다. 태양 전지판으로 충전중일때는 전기 충전을 막아 전기를 절약해보기 위한 스위치이다. (낮에는 태양 전기를 이용하고 밤에는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충전한다.), 간단한 테스트에서는 잘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ideal 한 구조는 전자 회로가 필요하다. )

1~1.3KW inverter로 사용을 했다면 $160정도를 더 절약할수 있다.
처음이라 그냥 이것저것 생각해 나름 크게 잡았더니 좀 너무 과하게 한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ㅎㅎ

처음 시도해보는것이라 시행 착오도 있었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양한 테스트를 거처 만들어졌다. 컴퓨터에 시도 해봤지만 전원 공급 전선을 뱄다 꼈다해도 컴퓨터에는 아무 문제가 없이 전원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졌고.

또한 방 두개의 모든 전등과 선풍기를 최대로 돌리고 컴퓨터와 각종 전자 장비를 돌려놓고도 아무 문제가 없이 잘 돌아간다. 그래서 진공 청소기나 스팀 청소기까지 돌려봤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대략적인 계산으로 현재 Cyber power 900W (7.5Ah battery 사용) ($130~160)로 내 전자장비를 약 1시간 안되게 지원해주는데 내가 만든것을 사용한다면 약 8~10시간정도 사용이 된다.

비슷한 watt로 만든다면 약 $290정도...
CyberPower 두개 값으로 약 4배 이상의 효과를 낼수 있다.
물론 편리성과 노고를 생각한다면........

이것을 만들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지만...
내가 예전처럼 좀더 전자 회로에 밝았다면 아마도 에너지 절약형으로 잘 만들었을것이다.
텍사스의 풍부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해서...
그러지만, 너무 오래동안 나의 취미생활을 접었더니 머리가 깡통이 되어 버려서 엄청 쉬운 산수 공식하나 재대로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

이번 기회에 엄청 충격을 받았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편한것만 취하고 그것에 그냥 물들어가면서 공상만 떨었던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것은 자잘한 꿈을 하나씩 접어가며, 현실에 타협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나역시 어른 스러워져온것 같다.
(와이프 역시 한해한해 지나가면서 어른 스러워지는것 같아 보여 한편으로는 안스럽다.)

가끔은 한참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실패하던 성공하던 돌진해보던 용기 충만한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물론 무대보의 도전이 아닌 성공을 위해 많은것을 보고 생각하고 찾아가면서 노력하던.....

물론 어른이 되었기에 그만큼 실수는 줄었겠지만... 그만큼 겁이 많아 진것도 사실이고 현실과 타협도 잘하는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이번 기회가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되었던 짭고도 긴 시간이었던것 같다.





2015/05/21 01:25 2015/05/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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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다보면 한국이 그냥 그리울때가 있다.
또한 내가 문화와 언어가 아직 미숙해서인지 한국적인 문화와 언어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래서 한국 드라마가 어느나라 드라마보다 재미있고 신난다.

오랬동안 찾아봤다. 출장도 잦았었고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 있기에...

예전에는 한편당 몇백원하는 방송사것을 가입해서 보기도하고,
한국 인터넷 업체에서 IPTV를 만들어가면서 써비스 하던것도 이용해보고...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돈을 내고 다운로드 받아 보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봤지만 한두번 해보고 별로 손이 안간다 너무 귀찮고 힘들다.

그러던 중 hulu ( http://www.hulu.com ) 를 보게 되었다.

무료인데다가 한국 드라마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무료인 대신에 광고를 봐야 한다.
광고가 한번 나올때마다 약 3편이 나온다. 그리고 약 5~8분에 한번씩 광고가 나온다.

드라마 보다가 맥빠지고 열받아보기는 처음이다. ㅎㅎ
이것도 역시 힘들다. 미국에 보니까 쏘니에서인가 hulu TV를 포함시킨 TV receiver를 판다.
이것을 사서 보면 몇개월은 무료로 광고 없이 볼수 있다고 하는것 같다.  그후로는 가입비 내고 보면 되나보다. 그러나 한국 방송을 원할히 볼수는 없다. 해답이 아니였다.

인터넷을 보니 한통, LG는 해외에서 안되게 막아 놨다고 하는것 같은데 SK는 해외에서도 IPTV를 시청 가능하다고 올려놓으신분들이 간간히 꽤 되었다.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봤다. SK에서는 해외에서 안될꺼라고 한다. 그럼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그러나 모험이다.

더 찾아보니 IPTV 업체가 몇군데 있었다. 해외에서도 가능하고 receiver가 작기 때문에 해외 출장중에도 갖고 다니며 볼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 솔깃했다. 그런데 한군데는 너무 비쌌다. 다른 한군데는 좀 저렴했다.
몇군데 비교해보고 저렴하고 나름 괜찮아 보이는곳을 선택해서 궁금한것을 질문해봤다.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주문해서 받아봤다. 어쩌다 가끔 끊기는 현상이 있긴하지만 가물에 콩나듯할정도다.
화질이 HD급이라지만 HD는 아니다. HD source를 갖고 변환하여 만든것 같다.
뭐 처음에는 좀 화질이.... 라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깨끗해보인다. 내 눈이 맞춰 가는건지 화질이 네트워크 속도가 좀 좋을때 더 좋아지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깔끔한정도로 보인다.

receiver크기는 연습장 정도 크기고 두께는 담배갑 두개 근처? (하나보단 두껍다)라  갖고 다니기는 좀 벅차보인다. 최근에 업그래이드되어 무선 인터넷(옵션)도 지원된단다. (HDMI도 지원된다. 우린 HDMI 사용)

이제 2일정도 봤는데 실시간 TV는 약 5~10분정도 차이가 나는듯 해보인다.

이곳은 내가 보고 있는 FamilyIPTV이다.
시청료  : $19.99/월

참고로 우리집 네트워크는 (미국 중부)
download : 평균 약 1.5Mbps 정도
upload : 400 ~ 500 Kbps 정도

이곳은 시청료가 좀 비싸지만 장비 크기는 작아 보인다. 이동성이 좋아 보인다.
2012/02/07 09:38 2012/02/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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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면서 바꿔야 할 것이 참 많다...
DSL(인터넷), DirecTV, 전화, 신용카드, 보험 등등...
한국이나 미국이나 이사하면 바쁘기는 마찬가지인것 같다.

DirecTV는 이사한곳이 집의 방향이 인공위성 신호를 잡을수가 없어서 해지를 했다.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여기는 계약기간에 대한 이용료는 그대로 다 지불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계약기간은 짧은것이 좋은것 같다.

아직 계약 기간이 3~4개월 남았는데 장비는 회수되므로 장비 이용료를 뺀 나머지 시청료에 대한남은 계약월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는것 같다.
얼추 비용이 그렇게 나왔다.

해지 사유는 DirecTV 엔지니어가 볼수가 없어서 해지한다고 했더니 별다른 큰 회유가 없이 해지를 해주는데 한국처럼 어쩔수 없는 사정상 해지로인해 위약금이 없는것같은 시스템은 없나보다.

시청료는 나가는것이 아니므로 없고 장비에 대한 보조금에 대한 위약금만 있어야 하지 안나?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ㅎㅎ 아직 영어가 딸려서 뭐라 따지거나 뭐라 정확하게 확인은 못했다.
그냥 적당한 선에서 적당한 서비스를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받을정도 밖에 안된다.

이래서 말을 잘하지 못하면 한국이던 미국이던간에 손해를 어느정도는 볼수밖에 없나보다.

미국 DL(운전면허증)은 주소 교환을 DPS에서 해야만 하나보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웹상에서 가능한가본데 임시 면허증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주소 교환할때 비용 11달러와 기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현금이나 Check만 가능하고 그외 신용카드나 debit카드는 안된다. 꼭 현금을 지참하는것이 좋다.

미국 사회는 나를 상대해주는 사람의 기분이나 성향에 따라 나의 서비스가 결정되는것 같다.
물론 심하게 항의하면 뭔가 바뀌거나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날의 서비스는 그렇게 결정된다. 다른날 또는 다른 기회를 잡으면 다르게 바뀔수 있겠지만....

다른사람은... 저쪽은 왜? 이런 이유는 먹히지 않는다.
그냥 오로지 1:1 서비스이다.

그래도 DPS는 일찍 문을 연다. ( 월~금 : 08:00 ~ 17:00 )
그래서 일찍 가면 빠르다.

최근에 바뀐 시스템을 도입했는지 이제야 경험해서 알게된건지.... 암튼 참 이상한 시스템을 적용한다.
일찍오면 일찍 온사람부터 서비스를 하는것이 아니다. 2일동안 살펴본 결과 온 사람별로 서비스를 나워 번호를 분류한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분류와 사람이 적은 분류가 똑같은 비율로 서비스를 받는다. 즉, 운전면허증 교부가 100명이고 주소 바꾸는 사람이 10명이라면 10명 운전면허증 교부를 하고 1명 주소를 바꿔주는 식으로 이런 규칙이다. 정말 사람이 적은 서비스 군에 분류되면 미친다. 기다림에 미쳐버린다.

그렇다고 창구별로 서비스를 다르게 처리하느냐? 그건 아니다. 그냥 아무창구나 모든 서비스를 한다.  내가 본 미국 사회는 기다림의 미덕을 모르면 관공서에서 어떠한 서비스도 원할하게 받기 힘들것 같다. 인내심을 길러야만 관공서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2011/05/11 01:17 2011/05/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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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는것 같다.

대부분 Facebook을 사용하다가... ㅎㅎ

미국온지 한동안 병원이나 약국하고는 담을 쌓고 살다가...  보험이 바뀌면서 치과 검사를 한번 받으려 가기 시작한것이 계기가 되어 병원과 약국을 하나하나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보험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만 된다는것도 알았다.
여기는 한국처럼 주민 번호만 대면 다 되는 시스템이 아니다.
주민번호에 해당하는  SSN 은 세금 신고등에 필요하므로 사용되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보험은 보험대로 따로 알아봐야 하고....
ID에 해당하는 DL (Driver License)는 일상 생활에 두르두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의 주민등록증 처럼 활용된다.) 필수 항목이고....

그런데 보험카드가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 도착되지 않았고... 그런것에 대해 잘 몰라서....
병원이나 약국 갈때마다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 ㅎㅎ

일단은 보험 카드가 없으면 보험사/Group #/ID # 등을 알고 있으면 우선은 보험 카드가 없어도 대부분 활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불편할때도 많다.

여기 약국은 대부분 마트에 함께 있거나 CVS간판의 약국들이 많이 있다. 상당부분의 영양제 등 또는 간단한 약은 처방전 없이 간단히 마트에서 구매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약은 처방전을 갖고 마트등에 있는 약국에 가면 된다.

여기와서 병원이나 약국을 많이 돌아다녀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첫 인상은 친절한 사람이 더 많아 좋았다는것이다.

처음 이곳에서 병원을 찾는것이 가장 힘들다. 다행이도 여기서 오래 사셨던 분인 회사 분이 잘 안내해주셔서 행운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 여기와서 보니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가 무척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병원을 찾기가 힘들것 같다. 물론 언어도 어렵겠지만....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야만 좋은 정보를 얻을수도 있을것이다.

어찌 되었던간에 여기에서 다국적 교회(WCC / 8200 Northway Drive, The Woodlands, TX 77382-2322)이고 목사님(Steve Chin)과 상당수 사람들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교회을 회사 직원이 소개해줘서 알게되었는데, 이교회는 한국적인 정과 미국적인 문화를 겸비해 있는곳으로 따뜻하고 좋은곳같다. 교회를 다니던 사람은 아니지만 여기와서는 나름 열심히 나가긴 나간다....
또한 목사님 사모님께서는 가정학(??) 병원 원장님이시라고 들었다. 혹시 영어가 어려운 사람은 목사님 사모님 병원에가면 편하게 진찰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목사님께서는 운동을 아주 좋아하시고 한국에서 오신분들에 대해 친절하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시려고 하신다. 정말 열정적으로 사신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보다 너무나 젊어 보이고 잘생기셨다.

최근에 와이프가 임신한것 같아 병원을 찾다가 다른분 소개로 가게된 병원(Kelsey OB/GYN)도 좋은것 같다. 외국인 병원이지만 영어를 잘못해도 잘 알아 들을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글씨나 행동으로 묘사를 잘해준다. 또한 천천히 말해주기도 한다.

얼마전 출장을 갔다가 일을 하면서 예전에 다쳤던곳을 살짝 또 다친것 같다. 한동안 괜찮았던 팔이 다시 통증이 왔다. 그래서 어떤 병원에 가야 할까 고민을 하던중 교회 다니시는 분께서 소개해주신 병원에 가봤다. 이곳 역시 외국인 병원인데 물리치료만 하는 병원이다.
물리치료보다는 운동학적인 물리 재활 치료하는곳(9004 Forest Crossing Suite C, Woodlands, TX, 77381) 같아 보인다. 이곳도 친절하다. 의사선생님도 친절하고 별로 영어를 잘 못하는 나도 대부분 알아들을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또한 한국사람이라고 한국말도 조금 배운것을 잘 섞어가며 말을 하고 또 나한테도 한국말 몇마디를 배웠다.
이 병원에 오늘 처음 치료를 받아 봤는데 한국에서 예전에 치료를 잘 한다고 소문난 물리치료사가 있었는데 그분한테 치료 받으면 빨리 좋아졌는데 여기서 치료법은 그분이 하던것과 거의 같다. 그러나 한국에서 치료는 한국적인것이 가미되어 더 많은것을 한다. 여기는 한국에서 하던 치료의 반정도만 한다. 그래도 효과가 있다.

미국온지 이제 갖 4개월도 안되었지만 병원도 알게되고 나름 돌아다니며, 자동차 구매에 대한 흥정도 해보고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적극적이고 많은 시도를 하지 않으면 배우기 힘든곳이다.


몇개월 되지 않은 소견으로는 미국보다는 한국의 의료관련된것이(병원 이용법/약국 이용법/의료보험) 잘 발달되어 있고 이용하기가 편한것 같다. 미국은 시스템도 복잡하고 머리나쁘면 손해도 보고 힘들다는것이다. 한국은 아무것도 몰라도 대부분 주민등록 번호 하나 알려주면 알아서 다 처리 되기 때문에 간편한데....
2010/11/23 02:51 2010/11/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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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에 온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 가는것 같다.

SSN 신청은 미국에 오자마자 1주인 안에 신청을 했지만 내가 SSN을 받기까지 거의 두 달 가까이 걸렸다. 미국 사회에서는 SSN이 없으면 할수 있는것이 많이 제약되는것 같다.

SSN를 받고 시험공부를 조금 한후에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갔다.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Visa type에 따라 다른가보다.

난 E2 비자라고 했더니 여권, Visa, 출입국 카드(입국시 여권에 붙여주는것), 회사 직원 증명서, SSN 이렇게 필요하다고 한다.

Woodland에서 7시쯤 출발해 Conroe( 2 Hilbig Rd, Conroe, TX 77301-1406 (Texas Department-Public Safety) )에 가니 30분이 조금 안걸렸다.
아침 7시 30분까지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이 그래도 조금 많았다.

7시 30분이 조금 넘으니까... 문을 열어 서류를 받기 시작했다. ( Open : 8:00 am ~ 5:00 pm )

줄을 기다렸다가 체크하시는 분이 오셔서 이야기하니까... 서류들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런데 항상 갖고 다니다 어제 다른곳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직원 증명서를 준것을 깜빡하고 그냥 갔다.

쩝... PDF파일을 주겠다고 하니 그건 안되고 종이로만 달라고 한다.

쩝... 미국에 PC방이 없다는것이 이로서 불편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다시 회사까지왔다. 그런데 I-45가 오전 8시쯤 되니... 교통 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몇분이면 되는곳에서 약 20분 근처나 소모했다. 그리고 서류를 다시 프린트해서 갔다...

쩝... 줄이 너무 길었다. 2~3시간 기다려 서류를 보여주니 종이 두장을 준다.
집주소, 전화번호, SSN 등등을 줄줄줄 적고 있으니 서류창구로 가라고해서 다 적은후에 가니
바로 기본 테스트를 한다.  시력검사, 색맹검사.... 그리고 지문을 등록하고 바로 사진촬영을 한다.   등록비용은 $25.00 이다.

영수증에 25달라 받았고 약 3개월 동안 3번의 필기시험 응시가 무료로 가능하고 실시가 3번의 기회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물론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보겠다고 했다. 그러니 시험 응시장소로 가라고 한다.

서류받는 한쪽 구석에 컴퓨터 7대정도 있고... 의자가 몇개가 있다.
컴퓨터로 보는 사람은 지정해주는 컴퓨터에 앉아 시험은 보고 종이로 보는 사람은 몇개 있는 의자에 앉아서 시험을 본다.

80%이상 맞아야 합격이라고 하고... 시험 시간은 제약이 없다. 다 볼때까지 보면된다고 한다.

컴퓨터로 보게되면 80% 이상 맞으면 화면이 사라지며 desk로 가라고 안내가 나온다. ㅎㅎ
시험은 그렇게 어렵진 안고 또한 문제도 예상 문제집과 거의 비슷하다. 간혹 몇개는 조금 바꾼것이 있고 예상문제집에 없는것도 있었다.

컴퓨터로 보게되면 문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진이 칼라로 나오기 때문에 더 편한것 같다. 종이는 사진이 나올때가 있고 안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그림도 흑백으로 흐려서 별로다.

그리고 합격했으니... 다음에 다시 자동차 LP#와 차주 전화번호 갖고 다시 방문하라고 한다. 당일날은 실기 시험이 안된다고 한다.

몇일후 다시 방문해서 실기 시험은 치뤄야 겠다.

시험은 잘쳐서 합격해야 될텐데...
2010/09/22 04:48 2010/09/2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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