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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결혼 앨범사진을 올리게 되었다.

거의 2달 이상 걸려서 받은 결혼 엘범사진....  그리고 미국으로의 이사때문에 신경쓰지 못하고....
미국에 와서도 생활하기위한 환경을 정리하느라 신경 못쓰고....

오늘은 미국에 와서 맞이하는 첫 휴일.... 일요일이다.

좀 있다 다시 쇼핑을 가야하지만... 그전에 잠시 짬을 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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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3:35 2010/07/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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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에 오면 편리할만한 주소들을 몇가지 적어보려 한다.

씨티 은행 : 18410 I-45 South, Shenandoah, TX 77384
   Woodland Mall에서 45번 도로 타로 조금만 가면 있다.  한국 Citibank에서 돈을 넣어놓고 여기 미국에서 찾으면 환률 적용을 받고 그외 수수료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한다.

그외 은행 : 현지 은행은 여기저기 많이 있다.


HEB : 9595 Six Pine Road, Wodlands, TX 77380
         130 Sawdust Road, Spring, TX 77380
   24시간 하는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데도 있는것 같은데... 아무튼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곳이다.


Bed BATH & Beyond : 1560 Lake Woodlands Dr. The Woodlands, TX 77380
   생활용품은 판매하는 대형 마트로 생활 용품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다고 한다.


한국마켓 : 1302 Blalock Rd. Huston, TX 77055 / Tel: 713-468-0606
   한국 생활용품 및 음식등이 있는곳으로 한국생활하는데 거의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대부분 다 갖추고 있는 한국 마켓. 이것은 여기 Woodlands에 없어 Huston까지 가야만한다.


Woodland Mall : 여기는 Mall들이 모여있는곳으로 아주 이쁘고 멋진곳이다. 이곳은 45번 도로와 Woodland Park Way가 만나는 부근의 Six Pine 근처에 있다. 이 근처에 외국인을 위한 학교도 있다고 한다.


Wall Mart : Woodland Park way를 따라 가다보면 Branch Crossing Dr 만나는곳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왼쪽 편에 Wall Mart가 있다.


2010/07/26 02:37 2010/07/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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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도 벌써 5일이 되었다.
미국에 오면서 멋진 아파트에 입주할수 있었고 기타 환경들 또 은행 구좌를 쉽게 틀수 있었던것은 Joon Chae씨의 도움이었다. 너무나 빠르게 미국 현지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파트 사진과 그외 몇가지 정보를 올려 봅니다. 혹시 Huston 근처로 이사를 오게되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은행구좌를 튼후 현금을 입금하려고 한번 시도해봤다. 물론 ATM기를 이용하여 그런데 이런...
한국에서는 현금을 ATM기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데 여기서는 출금은 한국과 나름 비슷한편인데 입금을 하려니 왠 봉투가 있다.  봉투에 돈을 넣어서 입금하라는데...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물어보니 쩝... 여기서는 봉투에 돈을 넣어 ATM기에 넣으면 은행원들이 돈을 새보고 맞으면 입금을해준단다. 쩝....  아마도 여기서는 Checks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보다. 한국의 수표와 비슷한 개념의 Checks 그러나 손으로 금액을 쓰기때문에 자동화가 안된다. 아무튼 이곳에서의 쇼킹한 새로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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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와이프가 해준 첫번째 밥상이다. 우와~
처음 와서 아파트에 입주하고 쇼핑해서 간단히 먹구 살수 있는것을 샀다. 그러나 한국 요리는 간단히 먹을수 있는것이 없다. 많은 도구와 장비 그리고 재료가 필요로 하는 어려운 job임을 한번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몇일 동안의 식사는 미국식 식사로 간단히 끝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에 Joon Chae씨를 따라 한국 마켓에 들러 한국 요리를 할수 있는 간단한 도구와 재료들을 샀다. 쩝.... 간단히 먹기위해 필요로 하는 재료들과 도구들은 엄청났다.  한국 요리가 이렇게 복잡하고 필요로 하는것이 많은 줄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에서 시작을 해보니 처음 알게되었다. 아래는 시장을 본후에 처음으로 된장찌게에 밥을 먹은 미국에서의 첫 와이프의 한국식 요리다. 맛있다. ㅎㅎ 요리를 잘해서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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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이다. ㅎㅎ 궁궐같다.. ㅎㅎ 너무 좋은 입지의 아파트이다.
짐을 많이 사면 좀 힘들긴하다... ㅋㅋ 운동할새도 없는데.... 운동을 할수 있어 나름 좋은면이 있다... ㅎㅎ 아무튼 넓찍하고 왠만한 가전제품은 다 있다.
냉장고, 자동 얼음 재빙기, 전지 스토브, 전기 오븐, 전자렌지, 세탁기, 세탁 건조기, 식기 세척기/건조기, 싱크대, 음식물 찌꺼기 갈아버리는 기계, 에어콘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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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1:49 2010/07/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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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국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신청하는것과 같은것으로 다음 몇가지를 따르면 편할것 같다.

필요 서류
  - 미국 입국 비자
  - 여권
  - 미국회사에 근무 하고 있다는 재직증명서
  - SS-5 Form

여기서 "ss-5 form"은 http://www.ssa.gov/online 에서 search 에 "ss-5"를 넣고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수가 있다.

ss-5 form은 "Application for a Social Security Card"의 제목의 문서이다.

이것을 작성하려면 "여권의 영문이름",  편지를 받기위한 거주지 주소, 부모님 여권상의 영문이름, 태어난 장소의 도시 영문이름, 생년월일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Social Security Administrator Office에는 입국 관련 정보가 15일에서 20일 이후에 정보가 넘어가기 때문에 미국에 입국일로 부터 약 20일 이후에 신청하는것이 SSN를 쉽게 받을수가 있다.

신청후에 약 7일정도 지나면 SSN를 받을수가 있다고 한다.


만약에 가족이 갔을 경우에는 다음이 필요하다.
  (본인)
  - 미국 입국 비자
  - 여권
  - 미국회사에 근무 하고 있다는 재직증명서
  - SS-5 Form  
  (배우자)
  - 미국 입국 비자
  - 여권
  - 결혼증명서 영문 원본 (Visa신청시 사용했던 원본) 또는 결혼증명서를 영문으로 번역후 공증받은 서류 원본
  - SS-5 Form

이렇게 결혼 증명서 영문 원본 서류가 없으면 신청을 받아주지 않는다.
(한국의 주민등록 등본 영문판은 미국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다.)

ss-5 form application 접수는 입국일로부터 15일에서 20일 이후에 가지 않아도 받아는 주지만 process가 진행되지 않고 대기상태라 입국일로부터 약 20일 이후에 가는것이 가장 빠르고 쉽게 신청할수가 있다.

이 SSN이 없으면 미국사회에서 많은것을 하기가 힘든경향이 있다.
2010/07/23 08:04 2010/07/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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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서 신혼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하와이쪽으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을 위해 몇가지 기억나는 내용을 몇자 긁쩍여보려고 합니다. 사진도 있긴한데... 아직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사진은 추후 정리되는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죠... 우선은 두서없는 내용만 몇자 긁쩍여 보겠습니다.

우선은 하와이 신이 내린 땅이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돌아다녀본 곳 중에서 돈없어 살기 힘든 사람일지라도 살기 가장 좋은곳은 "스리랑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뒤로 "하와이" 같습니다.

스리랑카의 기후 역시 1년 365일 춥지 않기때문에 얼어 죽거나,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일은 없는 살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바닷가에는 옥빛 바닷물이 출렁이는것이.... 천연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고 또한 밀림같은곳도 있어.... 섬 나라지만 정말 살기 좋은곳입니다. 물론 국가내 분쟁이나 기타 다른 이유때문에 가끔 문제가 있을수 있어 그렇지 자연 환경만으로는 환상적인곳이죠...

그런데 하와이 이번 신혼여행으로 간곳 역시 스리랑카 보다 좋은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잘 선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신혼여행이 결혼 다음날 가야해서... 새벽같이 집에서 출발하기 힘들어서 인천공한 근처에서 하루 묵었죠... 조금 저렴한 호텔을 찾다가 인천공한 신도시에 "세비야 호텔 (032-752-1170)"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합니다. 전 제 자동차를 갖고 가서 허니문 패키지 신청하고 장기주차를 신청했었죠. TV에서 장기주차 신청하면 하두 차를 갖고 돌아다닌다고해서...  혹시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곳에서는 약 2~300m정도 움직였더라구요. 아마도 주차때문에 주차장에서 이쪽저쪽으로 주차정리를 위해 움직인 거리정도 되겠더라구요. 또한 셔틀버스타고 인천공항으로 태워다 줍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전화를 걸면 다시 태우러 와줍니다.  공항과 호텔사이 거리는 약 7~15분 사이 정도 걸립니다.

비행기편 및 여행사
하와이는 국내에서 대한항공 하나만 직항이 있습니다. 하루 오후 8시50분 비행기 하나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비행기가 다차게되면 엄청나게 비싼 비용을 내고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등등)는 이 비싼 항공료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때문에 저가의 대한항공의 좌석이 매진되면 거의 포기상태인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신혼여행지를 직항으로 하와이를 갈것이라면 미리미리 예약을 잡아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늦게 신혼여행지를 결정해서 좌석이 없어 인터넷을 다 뒤져가며 다른 방도를 찾아봤습니다. 하와이 투어(http://www.hawaiitour.co.kr)에서는 대한항공을 이용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일본항공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 일본경유로 가면서 저렴하게 갈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더 찾아보면 일본 항공 뿐만 아니라 UA항공 등 다양한 항공을 이용한, 경유로 가는 저렴한 패키지를 만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UA항공을 이용하여 일본 나리따 공항을 경유해서 호놀룰루로가는 방법을 책정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UA항공을 이용하게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쌓을수가 있습니다. UA항공은 아시아나와 결연을 맺은 항공사이기때문입니다.

하와이에서의 프로그램은 한국내 여행사에서 미리 결정해서 가는경우도 있을수 있고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현지에서 결정하는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직접 현지 여행사로 전화를 해서 결정할수도 있겠지요.

제가 했던경로는 (주)요한여행사 (T:02-732-0588, 이춘수 팀장님)를 통한 UA항공으로 일본경유로 갔다 왔습니다. 꼼꼼하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정신없던 결혼준비에 편하게 신혼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이번 하와이를 갔다오면서 알게된 현지 여행사 (주)센트럴하와이투어스 (www.centralhawaii.com) 의 김정훈 사장님께서 하와이에서 잘 투어를 시켜주셔서 즐겁게 하와이에서는 여행을 즐겼구요.

하와이는 미국 이기때문에 신혼여행전에 비자를 꼭 채크하셔야 합니다. B1/B2 관광 비자가 없고 전자여권을 갖고 있다면 ESTA(https://esta.cbp.dhs.gov/esta/esta.html?language=ko) 에 들어가셔서 방문 비자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전자여권 무비자 방문신청은 약 5분정도면 허가 승인서가 나옵니다. 그러면 혹시 모르므로 허가 승인서를 인쇄해가세요. 혹시 출입국 사무소에서 보여달라고하면 보여줘야 하기때문입니다.

하와이 경비
경비는 대략적으로 240만원 ~ 300만원 이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하와이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끼어 넣거나 좀더 좋은 호텔로 가게되면 경비는 비싸지고 좀 쉬면서 관광을 약간 하려면 저렴하게 갔다올수 있을것입니다.

하와이 날씨
현지에서 들은 내용으로는 하와이 날씨는 항상 비가 온다? 항상 날씨가 좋다? 모두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비가 오다가도 바로 날씨가 좋아지고... 날씨가 좋지만 어느지역으로가면 비가 내리기도하고... 그래서 왠만하면 비내린다고 안하고 꽃밭에 물을 준다 정도의 표현은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비가 온다해도 오늘 여행 망쳤다고 생각 안하셔도 괜찮을정도로 보편적으로 날씨가 한국의 가을정도 날씨입니다. 습도도 많지 않고 햇살은 따뜻하고... 산뜻한 공기이며 바닷가의 비릿한 냄새도 없습니다. 바닷물은 곳에따라 옥빛이 나기도 하고 검푸른색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와이
하와이는 크고 작은 섬들로 132개의 섬이 모여서 만들어진 군도 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큰 섬 8개가 하와이의 대표하고 합니다. 그중에 하와이섬이 가장 큰 섬인데... 하와이와 하와이섬이 혼란스러워서 하와이 사람들은 이 하와이 섬을 빅아일렌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와이와 하
와이섬이 혼란스럽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이 빅아일렌스 섬은 아직도 화산활동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여행객들의 평을 들어보면 빅아일렌드는 주로 어르신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린 빅아일렌드를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대표적인 아름다운섬으로 마우이섬을 꼽습니다. 마우이 섬은 어떤분은 마우이섬의 통치자를 닮았다고도 하고 어떤분은 여자를 닮았다고도 하는데 아무튼 사람의 옆모습 비슷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분화구를 갖고 있습니다. 이 분화구는 11000피트라고 했던가? 아무튼 만피트가 넘는 위치에 존재합니다.  이곳의 호텔들은 해변과 골프장을 갖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경치에서 편히 쉴수 있는곳입니다. 그러나 하루 관광코스로 가기에는 비용대비 감동보다 피곤함이 너무 큽니다. ^^;;
이 마우이섬 유명한것 몇가지가 있는데 유일하게 개인소유의 섬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이 개인소유의 섬은 "Dole"씨것이라 합니다. Dole라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인애플 상표 "Dole"입니다. Dole씨가 이 하와이에서 파인애플로 성공한곳이기도 하구요. 이 Dole씨 섬의 한쪽 끝에는 세계에서 몇 안된는 누드 비치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론 가보지 않고 듣기만해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그리고 하와이에서 성전과도 같은 곳으로 여겨지는 섬이기도 하구요. 또한 유일하게 화산섬중에서 계곡에 물이 마르지않고 흐르는 계곡(이 계곳에만 1년 13000ml의 강우량)을 갖고 있기도 하구요.

하와이의 대표 또는 한국의 서울과 같은 곳이 호놀룰루시이고 이 서울이 있는 섬이 오아우 섬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호놀룰루 국제 공항으로 하와이를 들어가기도 합니다. 서울처럼 인구도 많고 또한 쇼핑 천국처럼 가장 쇼핑단지도 크고 많이 있습니다. 면세점또한 몇군데가 있구요. 들리는 말로는 공항내 면세점보다는 시내 면세점이 더 물건도 많다고 합니다. 이 오아우 섬에 바로 많이 들어본 와이키키 해변이 존재합니다.

호텔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우린 와이키키 해변에 붙어 있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이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이 바다다 보이고... 베란다에 앉아서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다 보며 차한잔을 할수 있는 크고 멋진 호텔입니다. 또한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다보이는 경계지역에 풀장이 있어 풀장에서 놀면서 와이키키 해변을 바다라볼수있는 감동도 있죠. 식당은 이 풀장 바로 뒤에 있어 풀장이나 해변을 즐기며 식사도 가능하구요.

쇼핑
하와이는 쇼핑 천국과도 같습니다. 면세점이 몇군데 대는것 같구요. 물론 면세점에 물건이 엄청나게 풍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약간 쇼핑할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이보다는 아웃렛이 한국내에서 명품에 해당하는 상품들이 거의 동대문시장같은 분위기로 싸고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혹 아웃랫용 상품으로 따로 나온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외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인 "레인보우"가 있는데 이곳엔 재미있는것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신혼여행자들에게만 공개할것같은... ㅎㅎ 한국의 돌하루방같은 능력의..... ㅎㅎ

하와이에서의 커피는 코나 커피가 최고라고합니다. 일반적으로 ABC마트나 기타 하와이 다른곳에서 사는 코나커피는 잘 보면 대부분 10여 %정도밖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레인보우에서는 100% 코나 커피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렇지 커피를 좀 마실줄 안다하는 사람은 좋다고 하네요...ㅎㅎ
선인장 액기스로 만든 피부 미용 보조제가 있는데 다른것은 모르겠고... 햇볓에 댄데는 한국내에서도 선인장이나 알로애를 많이 쓰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이런것을 판매하더라구요... 제가 해양 스포츠하면서 댄데에 이것을 발랐더니 좀 빨리 가라앉더라구요...

아웃렛에서는 코치, 나이키(??), 뭐였더라 아무튼 무슨 국가깃발같은 분위기의 상표 같은것들이 엄청 쌉니다. 물론 이곳에서 사지 말아야할 상표도 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미국 상표는 이곳 하와이에서는 한국보다는 확실히 조금더 저렴합니다. 물론 환율차이가 커지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요.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 그렇게 쇼핑을 많이 하지도 못하고 다양한 쇼핑센터를 들러보지 못하고 단지 호텔 근처 쇼핑센터만 몇번들어봤습니다.

우리가 머물럿던 호텔 근처에 애플 가게가 있습니다. 혹시 애플 갖고 계신분이라면 SIP 프로그램을 깔아서 ImTEL이나 기타 설정해서 가시면 이 애플가게에서는 WiFi가 무료이므로 한국으로 전화를 가벼운 전화요금으로 걸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서는 인터넷이 유/무선 제공하고 하루 사용료가 14달러 입니다.

프로그램
매직쇼: 첫날 도착해서 바람의 언덕(다른곳은 바람이 심하지 않는데 이 바람의 언덕만 가면 사람이 심합니다. 잘못하면 신부 날아갈수 있으니 잘 붙잡으세요.. ㅎㅎ) 에 들러 사진을 찍고 한식당에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호텔에 들어가 짐 정리를 한후에 저녁에 매직쇼를 보러 갔습니다. 이곳은 저녁식사후에 매직쇼를 보여줍니다. 매직쇼는 어떤건 가끔 눈에 보이긴하지만 훌륭한 매직쇼입니다. 또한 매직쇼 뿐만 아니라 기타 쇼들을 섞어서 보여주는데 볼만하고 재미있습니다.

해양스포츠 : 해양스포츠는 하루 일정으로 하는데... 배를 타고 근해로 나갑니다. 이곳은 물이 조금 빠지만 무릎정도의 깊이이고 물이 들어오면 가슴정도의깊이로 바뀝니다. 산호로 이뤄져있는 지역이라 바닷물이 그야말로 아름다운 옥빛입니다. 물의 깊이에 따라 바닷물이 색이 틀린데 정말 아름답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약 6가지정도 즐긴것 같습니다. 수상 발리볼, 윈드서핑, 스노우쿨링(물고기 밥주기),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범버보트(??)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점심만 줍니다. 그외는 간식이나 밥꺼리를 다양하게 즐길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배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오기때문에 프로그램이 끝나기까지는 배에서밖에 쉴수가 없습니다.... 미리 먹고싶은건 준비해야 간식을 먹을수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중에 이 프로그램이 가장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물론 햇볓에 타기 때문에 미리 가리게나 , 수건, 수영복 선크림등을 준비 잘하셔야 합니다.

유람선타고 저녁식사: 큰 유람선을 타고 저녁시간에 저녁노을을 잘볼수 있는곳으로 가서 배안에서의 공연을 보며 저녁식사를 하면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시내 일주 관광: 오아우섬을 일주하면서 관광을합니다. 이때 레인보우나 아웃렛을 들르는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오아우섬의 아룸다운 경치를 두루두루 살피기도 하구요.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어느 지역인가에는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곳인데... 멀리서 보면 한국을 얼마나 그리워했으면 한국지도 모양으로 집들과 길을 내서 마을을 형성했습니다.  그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ㅎㅎ
그런데 경부고속도로 대한민국 지도 등이 다 있는데 하나 없는것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하와이에서 사실 생각이 있다면 이곳에가서 보시고 없는 지역에 집을 짓고 사셔도 될듯... ㅎㅎ 그러면 한국 지도가 완성되겠죠? ㅎㅎ

마우이섬 관광 : 비행기타고 마우이섬에 갔다 옵니다. 그런데 당일 코스로는 좀 힘든것이 감동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즐거운 신혼여행 즐기세요...

2010/05/10 10:57 2010/05/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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