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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아침에 출근하다가 낙성대에서 사당 가는길에 구름이 참 신기하여 찍어봤다.
건물과 참 멋졌는데 사진기가 핸드폰 카메라라 그런지 건물은 까만하게 나왔다. ㅎㅎ
과거 사진들을 보다가 잠시 생각나서 한번 올려본다.

2009/09/18 12:26 2009/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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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구소에 근무할때 태풍을 관측하기 위해 땅끝마을인 해남 밑에 있는 외나로도에 간적이 있다. 비바람이 불면... 2~3교대로 잠시잠시 눈을 붙여가며 계속 관측을 하게된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좋으면 3교대로 잠을 조금만 참게되면 여유시간이 생긴다. 이때 찍었던 사진들중 날씨가 그나마 좋을때 잠깐잠깐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본다. 아니 싸이에서 이쪽으로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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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서 바라다 본 저녁 노을이다. 구름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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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 들어가기전인가 들어가서인가 간척사업으로  만든 길이다. 끝없이 달릴수 있다. 네비게이션에는 바다위를 날아가고 있지만... ㅋㅋ 지금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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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낙시를 하고 있다. 완전 신선놀음??? ㅎㅎ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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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이 거의 끝날때쯤 식사를 하러 가다가 멋진 그림이라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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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서 보이는 저녁 노을이다. 저멀리 해가 산속으로 슬며시 들어가고 있다. 완전 옛날 신선이 살던 동네처럼 멋진 노을과 산들이 슬며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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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에 있는 태권V 개발 연구소.... ㅋㅋ
우리가 잠시 빌려서 사용하던 관측 장소이다. 건물이 어찌나 큰지... 정말 태권V가 나올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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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번 찍어본것이다. 그러나 그 사진을 합치는 과정에서 약간 어긋났다. 아쉽다. 그래도 멋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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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소록도의 사진이다. 전남 해남 근처 이디엔가 있었던 섬.... 소록도... 옛날에는 나병환자들 수용소처럼 쓰였던 섬... 지금은 관광단지로 개발되었지만 아직도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떠들면 안된다. 조용히 자연을 느낄수 있는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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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보라매 공원인지 소록도인지 햇갈린다.... 너무 오래간만에 사진을 옮기다보니.... 뒤석여서 잘 모르겠다. 아마도 맞을꺼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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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5:38 2009/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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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때만 되면 약간씩 졸리우려 한다. 이상하다... ㅋㅋ
아직 시차 적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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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이다. 이사진은 보라매 공원에 있는 호수이다. 이 호수는 예전의 모습이고 지금은 주변을 더욱더 많이 개발해서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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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에서 보라매 쪽을 바라다본 봄 풍경이다. 호수에 나무와 건물들이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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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의 가을 여기도 역시 보수공하하기전이다. 한폭의 그림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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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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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 보라매 병원과 옆에 Paran이 있는 건물과  건설회관의 전경... 지금은 보라매 공원을 보수공사해서 더욱더 아름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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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의 가을 전경... 주요 건물인 레미안과 건설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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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의 겨울.... 흑백사진 톤으로 찍어봤다.... 흑백사진톤이 더 멋진것 같다. 겨울이라 그런지 왠지 쓸쓸해보이는것이 흑백톤으로 한층 온화한 쓸쓸함으로 승화가 된것같다.
2009/09/04 15:25 2009/09/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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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이 제주도에 잠시 살때 휴가때 제주도에 갔었다. 여기저기 다니며 찍은산진을 싸이에 올려놓았었는데... 이제는 싸이질을 안하므로 싸이에 쌓인 사진을 내 블로그로 시간날때 하나하나 옮겨보려고 한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생각이 잘 나려나 모르겠다. 아마도 지역명이니 그런건 대부분 까묶고 사진으로의 추억만 남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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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딘지는 모르겠다. 해안가에서 놀다가 자연속에 매료되어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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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찍었던 곳이다. 바로 옆의 풍광~ 바다와 가로등 그리고 다리의 조화가 멋지다. 마음 가는대로 사진기를 대로 그냥 셧터를 눌러봤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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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조카들이 해수욕장에 가고파 하는것 같아 해수욕장을 찾았다. 어떤 해수욕장인지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감으로 색을 칠해둔듯한 파란 하늘과 보석을 뿌려놓은듯한 맑은 햇살을 머금고 반짝이는 저 바다가... 하나의 그림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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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해수욕장... 어딜까? ㅎㅎ 하늘 색이 너무나 아름답다. 민밑한 하늘색을 조금 돋궈주기 위해 여유로이 흘러가는 구룸 몇조각이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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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조금더 땡겨서 찍어봤다. 저 아름다움 속에는 또다른 동화속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저 구름을 손오공이 타고 달려가는듯한.... 손오공 개인 구름처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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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던가? 멋진사진을 찍기위해 찾아다니고 구도를 잡고... 연출을 한다고? 아니다. 내가 처해있는 곳의 순간순간은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며 그 시간속에서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순간 셧터를 누루고 싶어 눌렀기 때문에 아름다운, 신기하고 멋진 사진을 담을수 있는것이다.

이 사진은 제주도에서 한라산에 두다리를 쭉펴고 한마리의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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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미학은 여백의 아름다움이라 했던가? 또한 은은한 부드러움의 미학이라 생각된다. 그냥 보고 좋으면 그것이 바로 나의 세계이고 작품인것이다. 그냥 웃움이 난다. 멋진작품임을 이 웃음으로서 나에게는 인정 받은것이다. ^^
2009/09/03 13:54 2009/09/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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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대현테크노 빌딩이다.

Appro Korea가 위치한 건물이다. 12층에 회사가 있어 점심시간에 잠시 기다리며 건물 사진을 찍어봤다. 12층이라 그런지 내려다보면 약간 아찔한 느낌이든다. ㅎㅎ

아마도 빛을 주기위해 건물 가운데 구멍을 뚫은것 같고 천정은 유리로 만든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전기사용량을 줄일수 있을것같다.

그래서 건물의 가운데 뚤린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봤다. 나름 머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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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3:11 2009/08/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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