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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날씨도 미쳐가나 보다.

3월 마지막주를 달려가고 있는데....
어제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라던데....

경칩지난지가 보름이 넘어 춘분도 지났구만....

여기 경기도 의왕 회사 근처는 때아닌 폭설이다.

눈의 직경이 약 3~4cm정도 된다.....

누가 위에서 솜뭉치를 손으로 뜯어서 버리는것마냥 엄청난 눈덩이가 펄펄 내리고 있다.

회사에서 밖을 바라다보면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보이는데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 그런데 아파트가 다 사라져버렸다. 왜? 눈때문에 안보여서.....

개구리들 나왔다 다 얼어 죽겠구나....

때아닌 눈으로 교통도 날리가 아니겠구....

내일 모래면 훈련도 있는데 눈만 치우다 말겠구나... 쩝...

얼마나 오랬동안 눈이 내릴까 이런 기세로 10시간만 더내리면 약 3~40cm는 쌓일꺼 같은데....

스키장은 때아닌 호황을 누릴려나? ㅋㅋ

그러나 회사원들은 때아닌 날벼락.... 쩝...

2010/03/22 17:41 2010/03/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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