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uSE란 소리가 나온다.....
1. 아래 화면은 OpenSuSE 10.3을 넣고 부팅화면이다.
아래를 잘살펴보면 Firmware와 Memory Test를 미리 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Beta판 10.3을 깔아보고 정식 release 를 깔아봤는데.... 정식 release가 더 멋지다.
2. Package가 아주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과거꺼와의 호환에도 신경을 쓴듯하다.
gcc 4.x와 구 gcc를 모두 넣었다. 특히 fortran 사용자를 위해 g77과 gfortran이 모두 들어 있다. 등등의 Package에 대해 신경을 아주 많이 쓴것 같다. 또한 SuSE의 강점인 Yast가 좋아져서 패키지 선택시 문제가 없도록 도와준다. 아무튼 기본 구조는 그대로 따르면서 패키지의 선별등에 신경을 많이 쓴듯하다. 필요한것들이 대부분 들어 있다.
3. memory Test를 해보면...
memtest86+ 란 것을 CD부팅하면서 테스트를 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래 화면은 memtest86+로 테스트하는 화면이다. 그리고 Firmware Test도 있지만 이것을 테스트 해보니 VMware에서는 안된다.
4. 설치가 끝나고 첫 disk boot화면이다.
5. 부팅화면이다. ESC를 누르면 booting 과정이 보이나 안그러면 이쁜 디자인으로 막아서 깔끔해보인다. 이것은 Redhat이나 SuSE나 모두 마찬가지이지만 디자인은 이쁜것 같다.
6. 인스톨이 끝나고 X-windows 들어가는 화면이다. 이것은 gnome을 선택했을때의 화면이다. simple하면서도 뭔가 있어보인다.
7. install이 끝나고서 root로 X-windows를 로그인 했을때의 화면이다. root 사용자에 대한 경고를 알리고자 terminal mode에서 붉은색의 prompt가 인상적이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쓴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사용자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며 그렇게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아직은 vmware에 깔아서 써본것이라 어떨지는 모르겠다.
좀더 써보고 또한 실제 H/W에 설치해서 더 써봐야 알것 같다. 그리고 나의 주력인 HPC 설정과 기타 S/W 설치후 테스트도 해보고 싶다. SFS(Lustre FS)도 설치를 해보고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얼마나 깔끔하고 가벼우면서도 좋은지... 우선은 사용자 환경상에는 만족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