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도 벌써 5일이 되었다.
미국에 오면서 멋진 아파트에 입주할수 있었고 기타 환경들 또 은행 구좌를 쉽게 틀수 있었던것은 Joon Chae씨의 도움이었다. 너무나 빠르게 미국 현지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파트 사진과 그외 몇가지 정보를 올려 봅니다. 혹시 Huston 근처로 이사를 오게되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은행구좌를 튼후 현금을 입금하려고 한번 시도해봤다. 물론 ATM기를 이용하여 그런데 이런...
한국에서는 현금을 ATM기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데 여기서는 출금은 한국과 나름 비슷한편인데 입금을 하려니 왠 봉투가 있다. 봉투에 돈을 넣어서 입금하라는데...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물어보니 쩝... 여기서는 봉투에 돈을 넣어 ATM기에 넣으면 은행원들이 돈을 새보고 맞으면 입금을해준단다. 쩝.... 아마도 여기서는 Checks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보다. 한국의 수표와 비슷한 개념의 Checks 그러나 손으로 금액을 쓰기때문에 자동화가 안된다. 아무튼 이곳에서의 쇼킹한 새로운 경험이다.
이제 미국을 3번째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SC08 Show에 참석하는것과 기타 다른일들이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KE를 타고 일본 Narita공항에서 Continental을 타고 Huston in TX에 내렸다.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Huston에서 Austin까지 약 너뎃시간동안 계속 시골풍경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달려 Austin에 저녁에 도착했다.이 도시와 도시 사이을 달리면서 지평선도 보고... 정말 소떼와 말떼도 보고.... 정말 넓다.... ㅎㅎ
Convention Center in Austin에서
우리 부스에는 영국 Renualt F1 에 들어간 Appro Supercomputer 장비를 기념하기위해 F1 Racing Car을 행사 기간동안 협찬으로 들어와 있었다.
Appro Booth
Renualt F1 Racing Car 뒤에서...
자동차 앞에서
이 Racing Car가 1.5 million dollar(15million??)정도란다. 한화로 약 23억정(230억??)도 되는 자동차이다. ㅎㅎ
HAYATT 호텔에서 바라본 Austin Downtown 야경
한국의 Hotel Hyatt 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좋은 호텔인것 같다. 숙박비도 꽤 비싸다. 한국은 더 비싸던가??? 이렇게 비싼 호텔도 회사와의 계약으로 인해 반 이상으로 가격을 싸게 해주므로 많은 인원수가 저렴하면서 좋은 호텔을 사용할수가 있는가보다.
SC08 Show가 끝나고나서 Huston으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약 몇일간 다른 일을 해야 하기때문이다. Huston에 있는 회사에 들러 일을 하다가 저녁을 Joon씨께서 집으로 초대해주셔서 집에 가는동안 Woodland을 통과해 가면서 정말 영화같은 한번쯤을 살아보고 싶은 그런 아름 다운 도시를 보게 되었다. Woodland가 정말 숲속에 계획적으로 도로와 산책로 그리고 집들이 만들어져 공기도 깨끗하고 도시 자체가 아름답다. woodland란 이름으로 도시를 예측할수 있듯이 나무가 많은 숲속의 도시라고 생각된다. 한국의 최경주,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사람들도 woodland에 많이 산다고 한다. 그럴만 하리라 생각이 든다. Texas라하면 미국의 서부 영화로 사막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사막속에 오아시스라 해야할까? 정말 멋진 도시이다.
이런생각을 하면서 자동차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는 동안 음악과 도시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Joon씨께서 사시는 곳도 참 멋진곳이다. 정원과 2층짜리 집.... 또한 뒷뜰에는 숲으로 나무가 많았다. 내가 어릴쩍 산근처 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숲이 있는곳이 좋다. ㅎㅎ 그러나 바람이 아주 많이 불면 조금 무서울것 같긴하다. ㅎㅎ 그런 멋진집에 초대해 주시고 또한 미국에서 그렇게 맛있고 멋진 저녁을 초대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몇십년동안 거의 필요한 만큼정도에서 조금 더먹거나 적당량 먹는 습관이 들어 있었지만 이날을 정말 배가까이 먹을정도로 포식했다... ㅎㅎ 정말 숨시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정도 ㅋㅋ )
주말에 일을 하다가 잠시 점심먹으로 나왔다가 Woodland 근처의 한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이곳역시 woodland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나무가 많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