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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그냥 좀 복잡하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다.

생각한것이 아주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씩 부족한것 빼고는 그냥저냥 되는것 같은데...
왜 이럴까?

쩝... 나도 모르는 이상 증상?

하루하루 시간 가는것이 괜히 아깝기도하고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나름 많은것을 하긴하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쩝...

이럴때는 주로 뭔가에 푹 빠져있으면 그나마 조금 편해져서 그런지...

어떤때는 프로그래밍에 푹 빠지다... 어떤때는 웹 프로그래밍에 푹빠지다... (내 홈피도 이런때 엄청 업그래이드 되었지만... ㅎㅎ), 어떤때는 전자 부품, 어떤때는 기계류, .... , 이번에는 퍼즐에 빠져사는듯 하다...

몇년전에 하나 사서 갖고 놀던 것이 생각나서..... 머리복잡할때 넘 시간이 남으면 잡생각만 들어서 서점이 보이면 들어가서 hanayama metal puzzle(http://www.puzzlemaster.ca/browse/metal/p4/) level 6(한국에서는 level6가 여기 홈페이지에서는 level 10이네...) 짜리 퍼즐을 사서 풀기 시작한다.... 그럼 시간도 잘가고... ㅎㅎ
이렇게 사서 풀기 시작한지 벌써 두번째....

사서 풀면서는 젠장!! 내가 왜 이런걸 사서 이모냥인지... 툴툴 대면서 집중한다... ㅋㅋ
그렇게 시간이 조금 날때마다 조금씩 살펴보면서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이론을 정립하고 시도해보고 이론을 약간씩 보정해서... 시도하다보면 풀린다....
물론 나에게는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카오스 이론의 도움을 간혹 받기도 한다.

내가 정립한 이론형태로 만들기위해 안움직이면 방법은 딱하나 머리도 식히고 그냥 장난감처럼 공중에 던졌다 받았다해가며 카오스, 즉 렌덤이론이 적용되어 내 이론에 근처로 가도록 유도해본다. 간혹 맞을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지만 아무튼 도움은 된다.

이렇게 관찰하고 이론을 설계하고 도전하고 이론 보정해서 정립하다보면 잘 풀린다.
어제 저녁에 보라매 공원에 머리 식히러 놀러갔다가 서점이 보여 들어가서 하나 사서.... 좀 갖고 놀다가...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ㅋㅋ 풀었다.

몇개나 더 있나... 약 level 6가 대여섯개정도 되는것 같은데... 벌써 3개 풀었다.
앞으로 몇개만 더 풀면 다 풀겠다... ㅎㅎ

궁시렁대면서 풀지만... 풀고나면 넘 대견스럽다... ㅋㅋ
이런맞에 머리도 식히면서 집중하고 잡생각을 잊게해줘서 좋은것 같다.

풀린답은 나중에 사진찍어놓은것을 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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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5:45 2009/06/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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