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서 대선을 앞두고서 토론회를 하였다....
오래간만에 보는 토론회....
쩝... 우리나라 앞날을 위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는것인지....
( 앞으로 어떤일들을 할것이며 어떻게 건설적으로 할것이니 지지를 해달라는 내용일줄 알았다... )
쩝...-_-;; 그러나 몇명이의 대선주자가 한명의 대선주자를 떨궈내기위한 집중 구타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별로 아는것도없고 큰 소리도 안나는 아주 조용한 한 시민의 생각으로는....
건설적인 내용으로 앞으로 어떻게 이겨낼것이며 어떻게 진행할테니 지지를 해달라는것이 아닌 어떻게하면 한사람이라도 흠집을 내어 자신을 돗보이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에는 누워서 하늘 높이 침 뱉기 시합처럼 보이는것이.... 영....
한시간씩이나 어떤 건설적인 말이 나오려나 TV를 바라보고 있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 시간동안 재미있는 드라마를 봤더라면... 내 귀가 즐겁고.... 마음도 편하고... 좋았을것이란 생각이든다....
도대체 한시간동안 뭘 하겠단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상대 주자 꺽거나 흠집내려고 안깐힘 쓴것과 몇명이서 한명의 주자를 집중 공격했다는 느낌밖에 받은것이 없는것 같다.... 쩝... -_-;;
그외에는 별로 생각 나는것도 없고... 뭔가 하겠다고 하긴 한것같은데 구체적인 어떤 대안도 없이 그냥 표 모으기위한 어떤 편가르기식의 표현들만 들렸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쩝...
어떤 대단한(??) 사람의 평가는 정보전달 매체나 역사 그리고 국민이 알아서 해주기때문에 굳이 그런자리에서 또 되뇌어줄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소중한 시간에 이미 알고 있고 평가되어진 말로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것은............... 영.............
그냥 자신이 뭘 할것이며 어떤 점에서 좋은지 국가 전체에 대해 어떤 장점이 있으며 어떻게 해갈것이니 지원을 부탁한다는 그런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