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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본 대왕 세종....

여기에서 나온 대왕 세종의 말에 마음이 꽃혔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대사를 인터넷에 찾아봤으나 나오지 안네... ㅋㅋ
시대가 참 좋다. 다시 보기로 볼수가 있다... ㅋㅋ
머리속을 맴돌던 그 대사를 적어본다.

아이에게 아니 이나라 국본에게 전해주겠나?
군왕의 시간은 곧 백성의 시간
그러니 군왕이 그시간을 조각조각 토막쳐 사는건 숙명이다.
군왕이 소홀이 보내는 단 일각안에도 백성의 실음과 한숨은 켭켭이 쌓이는것이다.
방대한 우주를 건너가는 수만 수십만의 각의 시각
그시간 속에 그저 평범한 웃고 배부르고 안전한 그렇게 평범하기 그지없는 백성
들의 삶을 위해 자신의 고통쯤은 뒤로 하고 때로는 사람이기도 포기하면서 까지
비범함을 받치기위해 애쓰는자 그저 그,  바로 진정한 군왕이라고 말일쎄.

잘 적었나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런 마음 가짐으로 왕 또는 리더로서 움직인다면....
정말 멋진 단체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역시 내가 좋아하던 인물들중의 한명이라 그런지 대사들이 마음속으로 들어와 머리 주변을 맴돌게 한다.
2008/09/24 23:40 2008/09/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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