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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록을 내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하나하나 옮겨보자....
언제 다 옮기려나~ ㅋㅋ


ㅋㅋ

해외 출장은 연구소에 들어와서 두번째였다.
스리랑카 여행을 하실분들을 위해 출장중에 일했던 내용은 빼고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시간나는대로 조금씩 조금씩 써보려 합니다. (두서없이 씁니다... ^^;)


* 스리랑카 가기전에 사전 준비...
역시 기상을 하는곳에 몸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사전 조사에는 그지역의 기상에 대해 면밀이
조사하시는분이 계셨다.

스리랑카는 연중 비가 많은 나라였다. 그중 12월부터 2월사이가 그나마 비양이 무척이나 적은
날이었다. 물론 비양이 무척 적은 달일지라도 우리나라 여름철 정도의 비양과 흡사할정도로...
기후는 약간 습하고 온도는 연중 25도에서 33도 근처인듯한걸로 기억이 난다.

음식은 향료를 많이 쓰는 국가라고들 갔다온분들마다 한마디씩 보태주었다. 향이 짓은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나로서는 무척이나 큰 위협감을 주었다. 또한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는다고 한다.
이래서 준비는 약 10일의 시간이므로 8일정도 1끼씩 먹을수 있는 정도의 간단한 음식과...
숫가락 그리고 젓가락을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또한 문화는 불교 문화라고 들었다.

그리고 미식가이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이 계셔서 스리랑카에서 들려볼곳을 인터넷과 주변분
들께 확인하여 잘 조사를 해주신분도 계신다. 이분이 안계셨다면 아마도 우리도 갔다온후에
아마도 다른사람들 말하는것과 같은 말로 아마도 덧붙였을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를 위하여 스리랑카에서 KOICA 단원으로 2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분을
알게되어 그분께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들으며 정리를 하며 아주 큰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듣고
큰 힘을 발휘하였다.
( 스리랑카는 영국 식민지 였었기에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관공서는 영국 신사
적 습관때문인지 와이셧츠와 긴 면바지에 구두를 추천하여 주었다. 그것이 예의라고 한다.
그외 음식과 문화 그리고 가볼만한곳들 등등에 대해 참 많은것을 들었다. )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인천공항을 가는 리무진 버스노선 및 직접 버스가 다니는지 찾아가 확인...

* 준비물 준비...
개인적
먹을것을 최대한 많이 준비하기위해 라면 6개와 햇반 4개... 그리고 숫가락과 젓가락...
공용
응급용 의약품(두통약, 소화제, 배탈설사, 소독약, 밴드...), 전자모기향, 등등....

* 출발 당일...
서울에서 10시 20분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준비물을 챙겨서 더운나라이므로 최대한
짐을 줄이기 위해 얇게 입고 새벽에 나섰다... 무척이나 추웠다. 롯대백화점 관악점에서
약 20분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왔다. 약 1시간 30분정도 달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약속장소
에서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함께 출발을 하였다.
갈때는 Cathay Pacific 항공을 이용하였다. 출발후 1시간쯤 흘렀을까? 아침 식사를 주었다.
그리고 출발후 약 3시간쯤 지나 홍콩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출발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비행기를 갈아탈수 있는 시간여유는 약 1시간이었다. 그래서 안내에 따라
열심히 걸어서 움직였다. 아마도 기억상에 비행장 끝에서 끝으로 간듯 싶었다. 움직이는데 걸린
시간은 약 40분정도 인듯 싶다. 아마도 짐을 우리가 찾아서 비행기를 갈아 타야 했다면 전혀
불가능한 시간이다. 사람이 움직이는데만 걸린 시간이 약 30~40분정도 였으니... 약간 여유가
있는 정도이다.그리고 같은 항공사인 콜롬보행 비행기를 타고 다시 출발을 하였다.

다시 출발후 약 1시간가량 지난후에 또 식사를 준다. (식사를 하는동안인지 시간이 잠시동안 2시간인가 3시간이가가 사라져뻐렸다. ㅋㅋ ) 그리고 다시 출발후 3시간정도후에 지역명
이 생각나지 않지만 다시 착륙했다. 경유지였기에... 이곳에서 갈아타는것인지... 내렸다 타는
것인지 잘 몰랐는데... 콜롬보 갈사람은 비행기를 떠니지 말고 남아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쩝... 1시간 좀 넘게 비행기 안에 갖혀서... 청소하는 아줌마들만 바라보며 참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이곳부터는 비행기 안이 참 시원할정도로 썰렁하다....

다시 출발을 하여 약 1시간가량 지난후에 식사를 주었다. 그리고 또 약 출발후 3시간 가량 지난
후에 드디어 콜롬보에 도착했다. 오전 10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콜롬보에 도착하니 저녁이었다.

지금 온 경로가 아니면 콜롬보에 새벽에 도착한다고 한다. 쩝...

* 도착해서
공항를 빠져나오기전 은행이 몇개가 있었다. 환전을 이곳에서 할수 있다. 뒤에도 또 쓰겠지만 환전은 이곳의 은행에서 환전하는것이 이득이 많은 듯하다. 시내 쓸수 있는곳에서 그냥 쓰거나 또는 호텔에서 쉽게 환전은 되나... 가격을 많이 쳐주지 않는다.
저녁에 마중나온 KOICA 직원 차를 타고 숙소로 가는동안 깜작 놀란것이 몇가지가 있었다.
첫번째 자동차가 우리나라와 반대로 달린다. 알고보니 영국에 영향을 많이 받아 영국 스타일이다.
늦은 저녁이 아니라 밖에 보이는 풍경은.... 놀랐다...
HOTEL 이라고 써있는 건물이 참 많았다... 그런데... 과연 저런 건물에 사람이 잘수 있을가?
호텔치고는 넘 낡고... 작고... 허름하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스리랑카에서는 HOTEL은 우리나라의 호텔과는 다르다고 한다.
대부분 HOTEL 이라써있는곳은 대부분 음식점이란다. 실제 호텔도 HOTEL이라 써있다.

다음날부터 KOICA, 한국대사관저, 스리랑카 기상청에 들러 인사를 하며 스케줄을 잡았다.

출장이야기는 가능하면 줄이고 중간중간 쉬는날 여행한것과 그외 느낀점등을 추려본다.

* 기후 + 날씨
날씨는 습도가 생각처럼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약간 습할까?? 정도였다. 그리고 온도는 낮에
날씨가 좋으면 살탄다. 그러니 UV차단제 같은걸 바르고 치양이 큰 모자를 쓰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밤에는 살짝 시원하단 느낌이 든다. 그리고 큰 건물은 벽이 두꺼워서인지 한밤중에는
조금 선선한 느낌이 든다. 또한 대부분 건물에는 에어콘을 상당히 많이 틀기때문에 건물에 자주
들어가 있을경우에는 긴팔 옷을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온도는 아무리 더워도 33도는 넘지 않는다고 한다. 몬순 기후로 12월경에
인도쪽으로 바람이 (??) 올랐다가 봄(??)경에 내려온다는데 기후 이변인지... 스나미 영향인지
연중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덧 하던 기후가 변화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들어서는
비가 스콜성에서... 집중호우처럼(장마??) 내리는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고 한다.

* 교통
교통은 사람, 동물들이 많이 다니며 그외 여려 조건으로 속도는 대부분 평균 40을 넘기 힘들다.
그러나 대부분 운전은 참 혼란스러워 처음 타면 무척이나 스릴을 만끽한수 있다. 가끔 스릴을 넘어 겁을 느끼기도 한다. 몇일간 타고 다니다보면 무뎌진다... 정말 인간이 이렇께 빨리 적응하다니 하는것을 느끼게 될껏이다.

택시는 사람이 많은경우에는 벤을 불러 타는것이 좋다. 그러나 에어콘이 달린 벤은 더 비싸다고 한다. 부를때 잘 확인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매연도 심하고 더운데에어콘까지 없으면 장거리 탈때는 꽤나 힘들꺼 같다. 한가지 좋았던 기억은 장거리 여행할때 택시(벤)를 불러타고 다녀도
비용이 그리 많은것 같진 않다. (거리로 계산하는듯) 그리고 여행을 하다가 식사시간이 되면 그냥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나오면된다. 운전사는 여행자의 식사에 포함되어(운전사 식사비는 포함되지 않는듯했다 즉, 서비스처럼 제공되는듯) 운전자끼리 먹고 쉬는곳에서 먹고 쉰다고 한다. 여행자가 다 먹고 출발하자고 할때가지...
참 멋진 시스템 같다.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기타 이유로 꼭 임차를 할필요는 없는듯싶다.
꼭 자신의 일에따라 택시와 임차를 따져보고 생각하는것이 절약될것이다. (임차는 시간단위로 계산된다고 한다. 즉, 오전에 불러 잠시 타고 건물에 들어가 일해도.. 일하는동안에는 계속 비용이 올라간다고 한다.)

* 음식
음식은 향료를 많이 가미하는 음식이 많은 편이고 그렇지 않은 음식도 꽤 된다. 또한 고기류
(햄, 베이컨, 생선 등등)도 상상외로 많이 있다. 또한 야체도 있으며 빵도 있다. 그리고 과일은
풍부한편이다. 향이 강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나로서는 처음에 많이 고민이 되었으나 스리랑카에 막상가서 음식들을 접해보니 배부르게 먹고...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며 체험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물론 향이 너무 강해 먹지 못하는 음식도 많이 있긴했지만... 그것만이 모든 음식은 아니었고 일부였으므로 고민할필요는 없는듯하다. 그곳에서 호텔 음식을 많이 먹긴했지만 서민음식점에 가서 똑같이 먹어보기도 하고, 음식점도 다양하게 다녀보며 맛있는 체험을 많이 했다. 이곳에서는 아직도 오른손으로 밥을 뭉쳐 커리에 찍어 먹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다. 그러나 외국인을 위해서인지 숫가락을 요청하면 손으로 먹는 서민적인 음식점에서조차 숫가락을 제공하고 있다.( 숫가락에 대한 고민은 안해도 될듯싶다.^^; 서민적인 음식점에는 탁자위에 물병과 큰 그릇이 있다... 먹기전 손을 싯기위해...). 서민적인 음식점에서는 음식점 주인의 종교에 따라 고기류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아무 음식점에서 고기류를 달라고 때쓰면 안될듯..-_-;
아! 이곳에서는 조개류는 사람들이 거의 모른다고 한다. 한 지역에서는 먹는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고 한다.(그나마 그 사람은 구경을 해봤거나, 들리는 소문을 들은 사람들일것이다.)
음식값은 생각외로 정말 싼편이다. 물론 스리랑카 물가로는 싼것부터 비싼것까지 있지만 우리나라 음식값과 비교할경우에는 싸고 맛있고 양이 많은것이 참 많다.

* 종교적 문화???
이곳에는 크리스트교, 불교, 힌두교, 힌두교성격이 가미된 불교?? 처럼 다양한 성격의 종교가 있다. 전체적으로 불교적 색체라고 보면된다. 그렇기때문에 살생에대해서는 조심해야한다. 모기가 피를 빨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곳에서는 때려 잡으면 안된다. -_-;; 이유는 알겠죠? 가능하면 모기 회피용 약을 활용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ㅋㅋ
도로에보면 소들이 자유롭게 활보한다. 또한 차들은 알아서 대기하거나 피해서 다닌다. 물론 강아지들도 도로를 다니긴한다. 그러나 강아지들은 조금 차를 무서워 하는지 차가 오면 피하는것 같다. 그리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은 거의 벙어리로 느낄정도로 짖질 않는다.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짖거나 사나운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번은 몇일동안 정말 조용하다가 우리가 가는 자동차를 쫓아오며 엄청 짖어대는 개를 보았다... 저 개는 집에서 키우는 개인가보다. 이 한말에.. ㅋㅋ 우리들은 모두 웃었다... ^^; 이러한 강아지들은 유적지이던 어디던간에 돌돌말고 자는것들을 많이 볼수있다. 어느 누구하나 중요한 곳이라고 뭐라 하는사람 한명없다. 그냥 개들이 자고 싶으면 자는것이고 사람들은 그냥둔다... 또한 새들조차 불상에 실례를 해두어도 어느누구하나 상관하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그냥 그려려니 하는듯한다.

* 옷 및 생활 문화??
이곳 사람들은 더운곳에서 살아서 인지 정말 사람들이 여유롭게 생활하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사람일에 참견을 거의 안한다고 느낄정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관공서에서는 여자들은 거의 꼭 전통의상을 입는다고 한다. 남자들은 일반 서양식 옷을 자유롭게 있고 있다. 만약에 이런 관공서에 방문하게 될경우에는 (영국의 신사적 영향을 받아서인지) 구두를 신고 면바지에 옷깃(카라)이 있는 옷을 입어주는것이 예의라고 한다. 관공서가 아닌곳에서는 여자이던 남자이던 자유롭거나 유니폼을 입는듯하다. 물론 시내거리 또는 관광할때는 간편한 옷차림에 편안한 신발 그리고 살이 타지 않도록 선크림을 발라주는것이 좋을것이다.
이곳에는 사회주의적 성향이 있기때문인지 무척이나 분업화가 잘되어 있다. 서로 일의 영역은 잘 침범하지 않는다고 한다.

* 물가
수입되는 공산품은 거의 우리나라 물가와 비슷한편이다. 그러나

* 관광지
candy의 불치사
시기리아 락
galle

* 쇼핑

* 팁

* 귀국하면서
스리랑카의 콜롬보 공항이 얼마전에 수리했다고 한다. 내부에 새로 개선된곳은 깔끔하다. 만약에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고 생각하고 스리랑카 돈을 남겨오면 처치 골란이 될수 있다. 귀국을 생각했다면 공항까지의 택시비를 남기고 남은 돈은 가능하면 다 US 달라고 바꾸거나 공항 입구쪽에 있는 은행에서 US달라고 환전하는것이 좋다. 공항내 면세점(??)에서는 물건값을 스리랑카 돈으로 받지 않는다. 오직 US달라로만 받는다. 이것을 몰라 물건살만큼 남겨왔다가 -_-;; 환전 못하고 그냥왔다... 쩝... ㅋㅋ 어쩔수 없이 그냥 돈을 모으게 되었다.^^;;

스리랑카 비행 노선은 대부분 한밤중이 많다고 한다.



cep
2006-01-04 09:55:53

2008/01/05 22:36 2008/01/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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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기상청에 클러스터 설치하러 출장갔다가 주말에 쉬면서 찍은 사진이다.
2007/06/08 11:35 2007/06/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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