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My story
해외 출장을 좀 다니다보니 이제는 약간의 노하우같은것이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그것을 적어보려한다. 적는 이유는 노하우라서가 아니라 까묶고 정신 못차리고 해메기전에 적어두어야 나중에 계속 출장다닐 때 마다 참조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준비물)
1. 여권/비자
   - 전자여권은 미국같은경우에는 무비자 3개월 가능 (무비자는 인터넷으로 무비자여행 허가신청서를 신청해 허가를 받으면된다.), 일본은 무비자로 무비자 여행 허가 신청어 없이 3개월간 여행이 가능하다.
  - 일반 여권은 미국같은 곳은 비자가 있어야만 갈수가 있다. 미국용 B1/B2(여행/사업목적)비자는 최대 6개월간 체류가 가능하다, 일본은 역시 무비자로 3개월간 여행이 가능하다.
    ( 스리랑카, 몽골, 중국, 방콕은 비자가 있어야 갈수 있었던것 같다.)

2. 국제 운전면허증
   - 한국의 승인된 운전면허 시험장에가서 교부 받을수 있다.
   -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용 칼라사진 1매, 5,000원 7,000원이 필요( 올랐나보다.)
   - 발급 소요시간 : 약 30분
   - 사용가능 시간은 1년
   - 기존 지난 면허증은 알아서 폐기를 하던 갖다주면 폐기를 해준다.
   - 강남면허시험장 : 서울 강남구 대치동 998-1  02-555-0855
      안산면허시험장 : 경기 안산시 와동 29-2      031-486-4002


3. e-ticket
   - 비행기 티켓 또는 전자 티켓이 있어야 공항에서 비행기 티켓으로 바꿔 갈수 있다.

4. 국제 표준 멀티 컨버터
   - 한국은 돼지코 모양의 둥근 플러그이며 220V 60Hz를 사용한다. 그러나 해외는 틀리다.
   - 일본 : 110V, 한국의 옛날 110v 모양 (납짝한것)
   - 미국 : 110V, 한국의 옛날 110v 모양 (납짝한것)
   - 스리랑카: 220V, 유럽형 3구
   - 가져가는 장비는 꼭 110V ~ 220V free volte 또는 목적국가의 전압에 맞는것을 준비
   - 한국은 USB 충전 제품이 많으므로  "일반 전기" to "USB" 컨버터를 사가면 편리.

5. 화장품/ 액체류
   - 화장품은 꼭 투명 비닐 지퍼백 같이 생긴것에 담아가야 한다. 안그러면 모든 액체류는 뺏긴다. 20x20cm 정도 되는 지퍼백이면 문제가 없을것 같다.

6. 술/담배
   - 술은 총 200ml 라고 했던가? 담배는 10갑 한보루 까지 가능할것이다.

7. 음식물
   - 음식물은 공산품으로 가공된 가공품은 가져가는데 문제가 없다. 그외 자연산 음식물 등은 개인이 가져갈수가 없다.
   - 유용한 음식은 햇반, 컵라면, 나무젓가락, 작은 단위 포장의 김, 튜브식의 고추장 정도가 유용할것 같다.
   - 장기 체류가 아니라면 체류기간의 약 20~40%정도만 가져가면 좋을것 같다.
      - 하루에 한끼정도는 라면에 햇반... ㅋㅋ

8. 의약품
  - 요즘 한참 신종 바이러스 이야기가 있어 타미플루를 구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 종합 감기약, 해열제, 두통약, (온도계??)
  - 배탈약, 소화제, 챗을때 먹는약
  - 피곤하면 위험하므로 자기에게 잘맞는 '피로 회복제'
  - 기타 개인 의약품
  - 마스크 ( 그냥 우려해서.. )
  - 물티슈 ( 손 딱기위해 )

9. 작은 우산
  - 갑자기 비가 오면 당황한다. 그러므로 작은 우산 하나정도는 필수

10. 옷가지
  - 목적지 국가가 더운곳이냐 추운곳이냐에 따라 옷을 챙기고 되 돌아오는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또 되돌아올때 필요한 옷을 일부 챙긴다. 건강이 최우선.... ^^
  - 비행기 안에서는 약간 쌀쌀하다. 그러므로 꼭 간편한 점퍼하나는 들고 타는것이 좋다. 더운 나라로 갈지라도... 물론 담료를 비행기에서 제공하긴 한다.
  - 옷이나 신발은 가능하면 편하고 자주 입거나 좋아하는 옷을 위주로 싼다. 괜히 가져가봐야 안사용하면 운반하는데 괴롭기만하고 새 옷/신발로 인해 피로나 병이 나면 더 큰 피해만 생긴다.
  - 옷이나 신발은 가급적 빨래방같은데서 쉽게 빨수 있는것으로 준비하는것이 좋다. 해외에서 옷세탁은 비싸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단점이 많다.

11. 사진기
  - 사진 작가가 아니라면 핸드폰 카메라든, 디지털 카메라든간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것을 선택하고 많은 양을 저장할수 있도록 메모리 카드를 크게 하고 충전기를 잘 챙겨서 가면 좋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오면 나중에 추억이 될테니...

12. 전화기
   - 전화기를 로밍해가는것이 급할때는 유용할수 있으므로 생각해보는것이 좋다.
   - USB 인터넷 전화기 또는 WiFI 인터넷 전화기
     - USB전화기는 컴퓨터가 있어야만 되고, WiFI전화기는 무선 AP가 있어야만 되는데 외국은 AP가 암호를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암호방식은 웹방식이라 WiFI폰을 쓸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점을 고려하여 작은 RJ45 to AP 가되는 무선 공유기도 하나 챙기면 편리할듯.
     - 컴퓨터를 항상 지참한다면 USB 전화기도 나쁘지 않음.
     -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할때 시내요금으로 사용하기위해.... 인터넷 음질은 그리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 주로 사용하는 제품(음질이 그나마 좋았던것들) : MyLG070 전화기, SkyPE, ImTEL

13. 신용카드/환전
   - VISA 또는 Master 카드를 가져가면 될것같고 꼭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지 체크한다.
   - Local 또는 Metro 등의 카드는 해외에서 사용이 안될것이다.
   - 가까운 은행에가서 자신의 신용카드 및 기타 거래 은행에서 우대해주는곳에가서 환전해가는것이 이득이 많다.
   - Citi-bank : 현금이 30만원이상 전달 잔고가 현재달까지 유지되어있으면 주요 몇개국에서 현금을 찾을때 환전수수료 없이 그날 환율로면 환전되어 찾아 쓸수가 있다. 또한 Citi-bank 현금 카드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그대로 현금 인출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미국에서는 환전 수수료가 없었다. )

14. 필기도구/목적국의 여행책
   - 비행기 안에서 출입국 심사 카드를 써야 하므로 필기도구를 꼭 비행기 안에 갖고 들어가는 짐에 넣어두는것이 좋다.
   - 목적국의 언어를 잘 모른다면 서점에서 작은 책으로된 회화책을 가져가서 필요한 말을 찍어 보여주면 아주 편리하다.

15. 생필품
   - 대게 치약, 치솔, 면도기 등의 생필품은 가져가는것이 좋다. 급하게 사는것도 어렵고 여러모로 불편한점이 많이 생길수 있다.
   - 수건같은것은 대부분 호텔이라면 제공하기때문에 수건, 샴푸, 바디샴푸 같은류는 안가져가도 된다.

16. 여행 가방/공항 지도
   - 만약 환승해야 된다면 짐이 한번에 가는지 환승할때 찾아서 가야 하는지 확인후 가방 크기를 선택하면 될것 같다.
   - 환승시 짐을 찾아서 환승해야 된다면 비행기 환승 시간을 보고 그 공항에서 비행기와 비행기 사이 환승 시간을 계산해서 충분할때만 짐을 붙이고 안그러면 짐을 들고 타는것이 좋다.
   - 공항 지도를 미리 준비가능하면 준비하는것이 좋다. 괜히 헤맬수 있으니까...

이정도면 여행 준비가 끝나나?
아마도 심하게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든다.
2009/09/01 13:24 2009/09/01 13:24
[로그인][오픈아이디란?]